블루보틀 원두 자이언트 스텝스

블루보틀 성수점에 다녀왔습니다. 주말 오후에 갔었는데 나름 사람이 빠져서 20분정도 기다림 끝에 주문했습니다. 유명하다는 뉴올리스언스 커피를 사서 마셔보고

다음날 구입한 자이언트 스탭스 원두를 이어 마셨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뉴올리언스도 그렇고 원두도 그렇고 엄청 강합니다.

프렌차이즈 커피 가리지 않고 잘마시는 편인데 그중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제기준 강하다고 느끼는 편인데 블루보틀은 이보다 엄청 강하게 느껴집니다.
보통 1잔을 바로 마실수 있는데 3/1에서 멈추었습니다.

같이온 친구들도 한 친구 빼고는 전부다 못마실정도로 강하다는데
순한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원두의양을 소량으로 설정해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드리퍼는 주로 칼리타의 플라스틱 드리퍼를 사용했었는데 보다 안정적인 느낌으로 내려가 자주 이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3d프린팅에서 드리퍼정도는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아직까진 컵이라던가 입에 쓰는 용도로 사용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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