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예호사의 서페이서를 구입하여 도색전 밑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작업할것이라 스프레이나 에어브러쉬를 빼보니 바예호를 추천 많이 해주시더군요.

흰색으로 뽑은 아이언맨 흉상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생각보다 냄새는 많이 나지 않아 작업에 큰 무리는 없는데 그래도 조금은 나는 편이라 창문을 열고 진행했습니다.

사포 작업은 진행하지 않고 바로 작업했는데 도료가 생각보다 잘 묻지않았습니다. 그래서 2~3번 마르면 작업하고 마르면 작업하고를 반복하니 괜찮은 느낌으로 작업 물이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딱 생각한 만큼 나왔다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0.6으로 뽑은 적층은 보이지만 조금 누그러진 모습입니다.

초보가 첫 작업에 이 정도면 결과물이 매우 만족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