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멘트가 막혀 나오지 않고 ‘틱틱’ 거리는 소음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여러 요인이 있는데 필라멘트를 밀어내는 기어에 문제가 있거나 노즐쪽에서 막힘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저의 증상은 노즐온도가 일정하게 올라가지 않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온도가 일정하게 높은 온도로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필라멘트는 녹을것이고 압출이 잘 되어질 것입니다.
새로운 노즐로 교채해보고 필라멘트를 밀어내는 기어의 청소등을 시도해봤지만 모두 실패 했습니다.

남은건 노즐목의 재조립 있는데 이 부분에 큰 희망이 없습니다. 최악의경우 새로운 핫엔드부터 노즐까지 통으로 새로 구매하는것입니다. 이번이 2번째 구매가 되겠네요 3d프린터를 시작하시는 분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3d프린터는 운용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고장및 소모가 필요합니다.

많은 대중화가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도 이러한 부분이 가장큰 이슈인것 같은데
가장 좋은방법으로는 업그레이드및 노즐 교채를 하지 않는것을 권합니다.
노즐교환시 온도조절및 스패너 등을 이용한 불편한 교환을 하게 되면서
노즐목에 데미지가 축적되는것을 몸소 체험하게 됩니다.

물론 장비등이 완벽하고 노련한 솜씨로 교환하게 되면 문제가 없지만
그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주기적인 청소와 기름칠정도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