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즐 측면팬 청소후 노즐목
PRUSA MK3S 사용하다가 보니 노즐 교체를 진행하면서 히트 블록이 돌아가면서 노즐목쪽에서 풀리는 현상을 접하게 됩니다. 아주 간단한 논리인데 원인을 찾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알게 된 것은 PRUSA3D에 1:1 채팅을 통해 사진으로 설명한 결과 끝에 판단할 수 있게 되었는데
this drooping occurs at the moment when there is leakage between heatsink and heater block I mean when these two things are not tight enough |
문제는 원인을 찾아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는 겁니다. 다시 조이는
방법 등을 물어봤지만 자세히 알려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구글링과 카페 등에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는데
대부분의 방법들은 3d프린터기를 분해 한 뒤에 전원을 연결해서 노즐을 다시 조여주라는 것이 대표적인 방법이 였습니다. 이방법은 확실하지만 다시 분해해야 하는것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실리콘 가스킷을 발라주어 세는 것을 방지하는 것 이였습니다.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makerfac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방법을 시도했으나 이 방법은 히트 싱크와 노즐부분에는 완벽하나 노즐목쪽으로 발라주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다 혼자서 발견한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화상 등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을 피하실 분들은 수리 대행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TIP. (mk3s기준)
위에 사진과 같이 전면과 측면에 있는 팬들에 나사를 풀러 줍니다. 그리고
하단에 노즐 가드를 빼줍니다. 그리고 온도를 200도 정도로 올려주어 느슨하게 합니다. 온도가 뜨거운 상태이므로 내열장갑이나 도구를 이용해 히팅 블록을 잡고 히트파이프를 돌려서 더이상 안돌아갈 정도로 조여줍니다. 히팅 블록은 열선등 전선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돌리게 되면 단선 등의 위험이 있으니 히트파이프를 돌려 주면 노즐목도 자연스럽게 같이 돌아 잠기게 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화상등 위험할수 있습니다.
참고정도로 생각해주세요. TIP. 으로 인한 사고등의 피해는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