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매한 3d프린터는 나름 조용하면서도 빠른 모델이라 합니다.

이전 모델의 속도가 100 mm/s 신규 모델의 속도가 200 mm/s

2배의 이상의 속도 향상이 있다는 겁니다.

근데 그래도 일반인인 저한테는 이것도 엄청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심플리 보트라는 아주 간단해 보이는 구조의 보트도

1시간이 지난 지금 사진에 보이는 정도만큼만 출력되었습니다.

3d프린터는 2018년 까지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것이 속도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기본적으로 꽤나 멋져 보이는 모델은 기본적으로 출력 시간이 10시간 넘는 것들도 허다하게 많습니다.

이제 시작인 저한테는 한가지 도전 과제가 생겼습니다.

장시간 출력 끝에 성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