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한지 몇일 지났다고 벌써부터 3d프린터가 말썽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베어링 삐그덕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소음은 점점 더 커져만 갔고 심지어 충격감지까지 발생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들리는 소리는 분명히 마찰음 이였고
기계에 마찰 부분에 반고체 윤활유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그게 바로 그리스!
그리스 중에서도 으뜸이라는 슈퍼루브 그리스 85g X 2개 15,400원에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거즈에 발라 골고루 펴주고 다시 시동해 보니 소음이 많이 줄었습니다.
완벽히 줄지는 않아서 다른 방향도 차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기계는 기름칠을 해줘야 하는군요!